📅 일시: 2026년 1월 14일 (수) 오후 7:00 ~ 8:00 🏃 거리: 10.0km ⏱️ 시간: 59분 24초 ⚡ 평균 페이스: 5'55"/km 💓 평균 심박수: 155bpm 👟 평균 케이던스: 170spm

어렵게 생각했지만 쉬웠던 러닝
마라톤 도전을 시작하고 맞이한 3일차 훈련. 간만에 다시 뛸 생각에 쉽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 10km를 다 채울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고, 초반 몇 킬로미터 뛰어보고는 오늘 쉽지 않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10km 채우는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가장 고비라고 생각했던 7km 지점을 넘어서자마자 거짓말처럼 몸이 가벼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무겁게만 느껴지던 다리가 가벼워지더니 호흡도 여유로워졌고 연습량 채우는데 어려움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페이스를 유지하며 즐겁게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아니, 페이스를 생각보다 많이 땡기게 될 것 같았고, 마지막 2km는 목표했던 페이스보다 더 빨랐습니다. 평균 페이스 5분 55초, 목표했던 1시간 안쪽으로 무사히 들어왔습니다.

미세먼지는 피하고 여유있을 때 다시 시작
수요일의 기분 좋은 완주 이후, 목요일과 금요일은 최악의 미세먼지 때문에 강제로 휴식을 가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눈으로 봐도 미세먼지는 너무 심했습니다. 이어진 토요일은 개인적인 일정으로 연습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일요일, 오래 쉰만큼 간만에 길게 뛰어볼까 합니다. 이번 주말의 대미를 장식할 일요일은 15km 러닝에 도전할 계획입니다. 뛸만하면 20km까지 늘려볼 생각입니다.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연습량을 충분히 가져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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